봉건 시대 전통 예절의 단속으로 대갓집 규수는 함부로 외출을 못한다. 마음속의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상부의 여가족들은 정자에 서서 멀리있는 번계하수를 바라보면서 성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다 하여 이름을 “망하정”이라고 지었다.